안녕하세요 별다방여러분~~~
정말 뺀질나게 여기를 들락날락거리면서 도움받던것이 엊그제같은데..
다시 궁금한것이 있어 찾아왔어요....^^;;;
몇해전에 한국으로 귀국했는데(시애틀은 제2의 고향 ^^)
뱅크오브아메리카 계좌를 열어놓고 왔어요(무언가 인연의 끈을 남겨놓고 싶었던걸까요...)
잔고도 있어서 그런지 메인터넌스피는 안나오더라구요(다행...)
곧 다시 미국갈일이 있겠지 했는데 기회가 잘 안생겨서...(흑..그리운 시애틀)
일단 12월에 계좌를 닫았어요(그 돈으로 아이폰을 직구했습니다 ㅋ)
돈을 다 찾고..전화로 클로즈....(국제전화비는 들었지만 편하더라구요)
이제 온라인뱅킹도 로그인도 안되고 다 되었나 싶은 찰라..
자꾸 한달에 한번씩 뱅크오브아메리카 은행에서 잔고가 적힌 레터가 날라옵니다. 국제편지로...
지난달에는 마지막으로 계좌 닫혀서 알려주려고 왔나보다 했는데
이번달에 또 왔어요. 별내용도 없이 잔고가 0원이라는... 메인터넌스피도 0원... 뭐 이렇게 적혀서..
Your eBanking
Account summary
Beginning balace on December 14, 2016 ....$0.00
Deposits and other additions 0.00
Withdrawals and other subtractions 0.00
Checks 0.00
Service fees 0.00
Ending balance on january 12, 2017 $0.00
뭐 이런식이죠
그냥 무시할까 싶다가도
다음달에 레터보내준 유지보수비를 요구할까 겁이 나서 이곳에 여쭙습니다.
도대체 왜 자꾸 레터를 보내는 걸까요? 혹시 아시는 맘 계실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답변주실분께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다들 잘 지내시고요~~~ 또 놀러올게요~~~ ^^
잊혀진 은행을 기억해달라~ 정도 ?
어차피 다 크로지한 어카운트라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