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황당하다 못해 다이나믹 코로나 네요.
오늘 CBS뉴스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1월 처음 일어난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심각하고 치명적인 비상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하루 간 COVID-19 상황표를 보면 11월달을 기점으로 지난 초기 발생한 case보다 2배 더 늘어나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지금 미국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인 시카고에서는 병원에 병상부족과, 늘어나는 환자, 의료기기 부족으로 심각한 사태를 맞고 있고, COVID에 노출된 가족들은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일리노이주는 하루평균 확진자 수가 15000여명/ 지난 9월 하루평균 확진자 수가 1500여명 이었습니다).
시카고 시장인 Lori Lightfoot는 미디어에 나와 다시 Stay at home order를 30일간 권고(advisory) 한다고 밝혔고 모든 추수감사절 가족모임과 계획들을 취소 (Cancle all of Normal Thanksgiving Plans)하라고 강력하게 권고했습니다. 이에 일리노이 주지사인 J. B. Pritzker도 며칠안으로 주 전역에서 Stay at home order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시사하였습니다.
워싱톤주 주지사인 "Jay Inslee"도 여행제한 경보를 발표, 워싱톤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이나 방문자에게는 14일동안 자가격리(Quarantine)가 필요하다고 권고 했습니다 (11월 현재 워싱톤주 하루평균 확진자수 2500여명/ 지난 9월 확진자수는 하루평균 300-500명). Jay Inslee는 "Limiting and reducing travel is one way to reduce further spread of the diesese. I am happy to partner with California and Oregon in this effort to help protect lives up and down the West Coast" (여행 제한은 질병확산 감소에 일조를 하며, 캘리포나아, 오레곤주가 생명을 지키기위해 함께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레곤 주 주지사인 Kate Browns는 2-Week Freeze 를 발표 (2주간 재택근무 의무화), 급증하는 COVID-19 확산을 막기위한 조치를 발표하였습니다 (11월 현재 오레곤 주 하루 확진자 수는 하루평균 1000여명/ 지난 9월 확진자수 하루평균 100여명).
미시간또한 오늘부로 COVID-19 확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병원기기들이 위험할 정도로 부족하다 호소했고 (11월 현재 미시간 주 하루 확진자 수 는 평균 8000여명/ 지난 9월 하루 확진자수 평균 500여명),
캘리포니아주는 오늘부로 COVID-19에 의한 바이러스 간염 및 확진자 수가 백만명이라 발표 (Source: Johns Hopkins University), 11월초에 하루에 확진자가 5천여명이었던 수치가, 2주뒤인 14일에는 확진자수가 거의 2배인 9800여명씩 확산되는 추세라 밝혔습니다. (11월 현재 확진자수는 하루평균 9800여명/ 지난 9월 확진자수는 하루평균 2000여명)
또, 켄터키주 (Commonwealth of Kenturky) 대법원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습니다. (11월 현재 확진자수는 하루평균 3000여명/ 지난 9월 확진자수 하루평균 800여명)
하루빨리 COVID-19이 지나가 평범한 추수감사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eattleMissy
그래프를 보면 파동이 점차 점차 커지는게 보이는데 걱정입니다. 11월 12월이 고비겠네요.
백신에 관심있는분들은 존 홉킨스 대학 사이트에서 관련자료 확인 하시길
https://coronavirus.jhu.edu/ 링크입니다.
또 JHU Vaccines 파트에 가시면 지금 존 홉킨스대학(JHU)과 워싱톤 대학 (UW) 백신 심포지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보았는데 대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 같네요.
https://coronavirus.jhu.edu/live/events/covid-19-vaccine-sympos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