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다운타운에 처음으로 자전거 전용도로 개통했다

벨뷰웨이 메인~NE 12가 0.75마일 구간에 
1년간 시범운영한 뒤 영구화 여부 결정키로 
 
벨뷰 다운타운에 처음으로 자전거 전용도로가 개통했다. 

벨뷰시는 지난달 31일 다운타운 600 108TH Ave. NE에서 첫 자전거 전용 차선의 개통식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자전거 헬멧을 선사하는 한편 전기자전거 시승 기회도 제공했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벨뷰웨이인 108TH Ave. NE 선상의 메인 St.에서 NE 12TH St까지 약 0.75마일 구간의 양방향에 설치됐다.

시당국은 향후 1년간 이 자전거 전용차선의 이용율, 교통정체 상황, 노상주차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한 후 자전거 전용 차선의 영구적 운영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정부 프랜즈 로웬허즈 교통계획부장은 자전거 차선은 어떤 형식으로든 유지되겠지만 1년간 주민들로부터 개선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자전거 전용 차선의 최종 디자인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벨뷰의 자전거 전용차선 운영은 지난 2009년 시의회가 보행자-자전거 계획(PBP)’을 가결하면서 추진됐고 지난 2016년 선거에서 통과된 교통징세안으로 예산도 확보됐다.

자전거 전용 차선은 플라스틱 봉과 화단 및 차선에 그려진 녹색 페인트로 구분되며 공사비는 마일 당 37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벨뷰시의 자전거 전용차선 시범 운영 계획에는 벨뷰다운타운 비즈니스 연맹(BDA)이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업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BDA 패트릭 배논 회장은 다운타운의 교통과 관련된 사업이라면 당연히 우리가 깊이 관여해야 한다시정부측이 BDA의 의견을 수렴한 데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통식에서 자전거 공유업체인 라임사의 전기 자전거 50대를 공개한 시당국은 이번 주말까지 100, 8월말까지 400대로 늘린 후 연말까지 최고 1,200여대의 전기 자전거를 벨뷰 다운타운에서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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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개탄 2018.09.19 20:57
    자전거 도로구간 1마일도 안 되는 구간을 시범적으로 만들어놓고 보겠다니 저건 좀 탁상행정스럽네요. 포틀랜드가서 자전거타고 다운타운 돌아다니니 정말 좋았는데 벨뷰에도 저 짧은 구간이나마 잘 되서 자전거 도로 구간이 길어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