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게시자의 동의없이 이동 혹은 삭제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내년에 시애틀 벨뷰로 이주하게 된 회원입니다.

시애틀 날씨에 대비한 이불선택이 어려워 글 남겨요.

검색어로 찾아봤는데 시애틀 날씨에 맞는 이불선택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여쭈어봐요.


이불을 한국에서 준비해가는 게 낫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고,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한국에서 알레*망 이불과 면이불을 사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집은 하우스구요, 바닥은 카펫입니다.

 

여름이불을 얇은 인견으로 샀는데, 미국집은 여름에도 구스차렵을 덥는다고도 해서 너무 얇은 인견을 산 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겨울이 많이 춥다고 구스이불에 극세사이불까지 덮는다는 분들도 계셔서 어찌 사야하나 싶네요.

아이피부 때문에 극세사는 힘들고....구스나 양털이불을 준비하려합니다.

구스나 양털은 우리나라와 미국 중 어디가 질과 가격이 괜찮을까요? 면은 한국이 좋다고 하는데 양털이나 구스는 미국이 더 나을 것도 같아서요. 

 

미국에 갈 날이 얼마 안남으니 준비할 게 많네요.

소중한 답변 부탁드려요.

 

 

  • profile
    번개탄 2018.05.09 07:56

    인견 이불 덮을 수 있는 날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여긴 비가 오지 않는 날은 습도가 굉장히 낮아요. 여름엔 0% 나오고요. 온도가 한국하고 비슷한 날도 훨씬 서늘하게 느껴져요. 땀도 한국처럼 많이 나질 않아요.  인견이불 벌써 사셨다니 가져오면 그래도 여기 반짝 더울때 덥을 수 있을꺼에요. 이 곳은 호수나 바닷물의 온도가 섭씨 십도 안팍이라 겨울에도 서울처럼 코가 떨어져 나가게 춥진 않아요. 대신 눈녹은 물처럼 차가워서 한여름에도 물에 들어가서 해수욕하는 사람이 드물어요. 겨울엔 바람 한번 불면 으스스 추워요. 면은 한국이 좋죠. 오리털 이불은 미국와서 사도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한데 전 여기서 양털, 오리털 이불은 사보진 않았어요.

  • ?
    yunadami 2018.05.09 22:36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감사해요.
    날씨 체감정도를 구체적으로 표현해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____^
    인견한채는 아이솜차렵으로 교환했네요~

    저희 첫째는 아토피가 있고 둘째는 기관지가 안좋아서 먼지와 진드기가 잘 안생긴다는 알레르망제품을 쓰고 있는데, 이게 국산이라 미국에서도 이런 제품이 있는지 궁금한데 정보를 찾을 수가 없네요.
    미국과 한국의 침구 규격이 달라서 덜컥 사가지고 가기가 망설여집니다.
    혹시 이부분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정보 주심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 profile
    번개탄 2018.05.11 08:11
    https://www.us-mattress.com/mattress-size-information.html
    미국 매트리스 사이즈에요. 대개 애들은 트윈 사이즈로 많이 쓰는거 같더라고요. 집먼지에 알러지가 있는 미국아이를 아는데 그 집은 그냥 일반 침구류 쓰는거 같았어요. 여긴 아토피나 기관지가 약한 정도는 따로 제품을 쓰지 않고 그냥 보습 충분히 하고 먼지때문에 알러지 증상 나타나면 알러지 약 먹으라고 하는 정도가 다 인거 같아요. 호흡기쪽 안 좋은 사람은 한국살다 여기 오면 보통 좋아지기도 하는데 그것도 사람에 따라 다르긴해요.
    아이들이 환경에 민감하니 부모입장에서는 충분히 걱정도 되고 제대로 못 쓸지도 모르니 망설여 질 수 있어요. 혹 괜찮으다면 일단 준비한 걸로 먼저 온 미국에 온 다음에 한국에 있는 가족에서 한번만 부탁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원하는 제품을 파는 업체랑 미리 연락해서 이러해서 미국으로 가는데 가서 연락을 드리면 해외배송을 좀 해 줄 수 있겠냐 알아보면 어떨까 싶어요. 전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쓰는 방바닥에 까는 카펫 좋아해서 여기 바닥에 카페트 깔린데 한국카펫으로 깔아뒀어요.
  • ?
    yunadami 2018.05.12 00:02
    댓글 감사합니다! 날씨와 그쪽 문화에 대해 피부에 닿는 정보가 없어 답답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면 차라고 한잔 대접하고 싶네요. 꾸벅
    내년 이주라 일단 올여름에 아이들 데리고 2개월정도 지내보기로 결정을 내렸어요. 가서 직접 궁금한 물건들을 보고 한국에서 필요한 것들을 챙겨가면 될 것 같아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모르는 것 투성이라 하나씩 배워가야겠어요.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75 집장만. 씨애틀 UW 근처 vs 밸뷰 어느쪽이 나을까요? 2 깽은이 2018.05.12 175
» 시애틀 여름과 겨울 이불 어떤 것으로 덮으시나요? 4 damiyuna 2018.05.08 153
2173 냉면이 제일 괜찮은 곳은 어딘가요? 3 레드미씨 2018.05.04 200
2172 밸뷰 7~8월 초등 영여튜터 구합니다 mim0501@naver.com 2018.04.30 144
2171 출산 병원 Swedish or Overlake, 경험있으신분~ 4 hayangmom 2018.04.19 244
2170 Bellevue 프리스쿨 추천부탁드립니다.(한인, 미국 프리스쿨 모두요) 1 Damimom 2018.04.04 272
2169 풀타임 직장맘들은 킨더 애들 어떻게 픽업하나요? 1 메밀이엄마 2018.04.03 260
2168 이제 씨애틀로 이사왔어요~~ 미용실 업데잇좀 해주세요! 3 oneday 2018.03.20 462
2167 6-7세 (1st grade)여아 벨뷰/ 레드먼드 친구 맘스 그룹 찾아요 1 Linda 2018.03.17 259
2166 데이케어 문의드려요 마마추어 2018.03.13 208
2165 시애틀 물값이 그리 비싼가요? 10 콩사랑 2018.03.04 587
2164 8학년아들 학군 지역 도와주세요 3 강민들레 2018.02.14 540
2163 South Lake Union 근처 공용 주차창 1 멍게 2018.02.13 254
2162 시애틀 만 8개월 아기 친구구해요~!! 핑구리7 2018.02.13 286
2161 아이들 학원 문의 미씨별 2018.02.13 271
2160 영어튜터 문의 드립니다.. 1 다다맘 2018.01.15 462
2159 워싱턴주에 순대 맛있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6 하늘풍선 2018.01.11 837
2158 교통편리한곳 직장인, 유학생, 하숙, 홈스테이 청바지 2018.01.06 314
2157 이사콰 클라하니 지역 애프터케어 2 세빈맘 2018.01.01 641
2156 페더럴웨이 근처 이사 예정입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file 조이박 2017.12.23 43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9 Next
/ 109